You, the one, interactive projection mapping project, 2020
- Project documentation | 프로젝트 전시 영상
You, the one, documentation(excerpt), 1'44",
projection mapping installation, sound,2020.
MA Digital Direction 18/20 Final Exhibition,
Royal College of Art, United Kingdom
- Photo documentation | 프로젝트 전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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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diences interaction experiences | 관객 인터랙션 경험 영상
You, the one,
audiences interaction experience, 1'19"
- Project note | 작업 노트
Taeheon Lee's 'You, the one'(2020) is an interactive projection mapping project, which presented at MA Digital Direction 2020 Final Exhibition in Royal College of Art. This project visualises and communicates the message of 'struggling for the liberation of mind'. He believes there are many frames around one, which is formed by one's history that is destined, such as generation, gender, nationality and family background. These form our minds, which sometimes limits our choice of life and perception of the phenomenon. His works aim to deconstruct and reconstruct the mind based on their direction so that audiences can look after their minds and hope from the limitations and finally grab a hegemony in life.
마음 해방을 위한 투쟁
You, the one (2020)은 인터랙티브 프로젝션 맵핑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무엇이든 복사, 재생산, 아카이빙되는 디지털 시대에서 진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자유롭게 변화될 수 있는 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 변화의 과정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중심될 때 하나의 ‘실제’로 존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
나는 ‘성장과 치유’에 대한 주제 의식으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성장과 치유는 혹독한 ‘진짜 현실’에서 탄생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나는 항상 ‘진짜’ 혹은 ‘현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쫓았다. 이에 대한 나의 답은 '실제'란 마음의 해석이기에 내가 믿는 것이 곧 ‘실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은 무엇일까? 그것은 운명지어진 역사의 총합이지 않을까? 모두는 시대, 국적, 성별, 가정환경 등을 선택한 적 없다. 선택하지 않은 역사는 우리들의 마음에 여러 겹의 레이어를 형성해 내 마음의 틀이 되고, 이것들이 현상에 대한 진실을 선택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성장과 치유’에 대한 나의 마음의 해석은 늘 삶의 고통과 번뇌의 흉터처럼 그려졌다. 그것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지만, 나의 마음의 틀에 박힌 해석을 하게 된다면 나는 결코 자유로워지지 못하리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끊임없는 물음표가 생겼다. ‘나의 마음'은 실제 ‘나’로부터 나온 것일까?, 내가 틀을 깨고 나왔지만 다른 틀에 갇혀 있을 수도, 혹은 틀을 깬 거 자체에 대한 착각이지 않을까?’ 이런 정답 없는 진실 게임에서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결론 지었다. 실제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개인의 믿음은 언제든 쉽게 무너져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탱해줄 또 다른 믿음의 연대가 필요하다.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트리니티의 사랑과 믿음으로 'the one'이 된 것처럼.
- Set-up/site plan | 설치 공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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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큐브 형식의 어두운 실내 공간 코너에 메인 오브젝트(헤드 마네킹)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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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최소 가로 180cm x 세로 180cm x 높이 250cm / 권장 가로 250cm x 세로 250cm x 높이 300cm의 크기를 사용하며,
이보다 작은 공간일 경우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사용한다. -
헤드 마네킹의 높이는 25cm이고, 높이 120cm x 가로,세로 40cm의 좌대(plinth) 위 중앙에 놓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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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마네킹의 시선은 공간의 대각사선을 향해서 설치한다. 이때 280m 대각선상 천장에 단초점 프로젝터를 설치한다.
이 프로젝터는 헤드 마네킹의 그림자와 틀에 대한 영상을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반복 재생한다. -
헤드 마네킹의 좌대(plinth) 양옆 150cm~200cm 떨어진 곳에 좌우 각각 좌대(90cm x 40cm x 40cm)를 설치한다.
이 좌대들은 관객의 상호작용(interaction) 장치(아두이노), 터치 센서의 작동을 위한 것이며, 좌대 하단 부엔 단초점 프로젝터를 각각 한 대씩 설치한다.
이때 프로젝터의 위치가 너무 낮다면 30cm가량의 보조 상자 위에 설치하도록 한다. -
이때, 상호작용 장치(아두이노)보드의 작동이 원활하지 않다면, 두 좌대를 헤드마네킹을 바라보도록 합쳐 설치하여 센서의 반응 성공율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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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의 프로젝터는 1000cm hdmi 라인을 통해 mac 컴퓨터에 연결되고 MadMapper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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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션 장치는 1000cm USB 확장선을 통해 mac 컴퓨터에 연결되고 MadMapper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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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부의 프로젝터는 Adobe After Effects를 통해 프로젝팅 위치를 조정하나, 사전에 Cinema 4D를 통해 가이드 파일을 만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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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최소 크기에 준하거나 그보다 작다면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세로로 돌려 사용하고, 하단부의 프로젝터 1대로 구성하도록 한다.
- Initial sketches and practices | 초기 스케치와 프로토타입
Process documentation (initial sketches, practices and tests of a prototype)




initial sketches of prototypes
Prototype test
Prototype moving image

Audience experience flow chart
Prototype 2's moving image
Prototype 2's moving image
Prototype 2's test
Practice for the final version of moving image with the object